조팝나무 특징 생김새 정리
조팝나무 특징
조팝나무는 잎이 피기 전 콩알만 한 꽃들이 흰 가루를 부린 것처럼 무리지어 피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마치
좁쌀을 튀겨놓은 것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은근히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조팝나무는 일반적으로 2m 높이까지 성장합니다.
꽃 모양이 이팝나무와 닮았는데 이팝나무는 20m까지 성장하기 때문에 쉽게 구분 가능합니다.
잎이 나오는 시기에 반대 차량의 빛을 차단해주기 때문에 도로 옆에 심는 경우가 많으며,
주차장에서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조팝나무](https://allpot.co.kr/wp-content/uploads/2023/11/batch_1-1.jpg)
조팝나무 성장환경
성장환경은 내한성이 있어서 대부분 잘 자라지만,
음지보다는 햇빛이 내리쫴는 곳, 습도가 높은 곳이 좋습니다.
외형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밤색의 능선이 있고, 윤기가 흐르며 타원형이며, 가장자리 부분에 잔 톱니가 있습니다.
4~5월에 꽃이 피는 시기이며 꽃받침 조각이 뾰족하게 5개씩이며 열매는 곱돌로 털이 없이 9월에 익습니다.
![조팝나무](https://allpot.co.kr/wp-content/uploads/2023/11/batch_2-1.jpg)
조팝나무 번식방법, 활용
조팝나무의 번식방법은 열매가 열리는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배수가 좋은 땅에 종자를 넣어 보관(노천 매장)하여
봄에 파종합니다. 식재 시기는 대부분 3~4월로 더운 남부지방은 2월 하순에 심습니다.
조팝나무의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하며 뿌리는 약재로 활용되는데
해열, 진통 효과가 있어서 신경통이나, 설사, 학질의 치료제로 쓰입니다.
![조팝나무](https://allpot.co.kr/wp-content/uploads/2023/11/batch_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