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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톤오션 후기


죠린

플릭스에 죠죠의 기묘한 모험 6기 스톤오션 3콜이 뜬 걸 보고 지난 주말에 몰아서 달렸습니다.
원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었고 주위에서 재미있다고 추천을 해주긴 했었는데 그림체가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요~ 정말 우연히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틀어놨는데 한번 보기 시작하니까 중간에 끊을 때가 없어요.
제가 처음 봤을 때는 5기 황금의 바람까지 나와 있었는데요. 1기부터 5기까지 거의 한 달 넘게 시간 날 때마다 봤던 기억이 있네요.



스톤오션은 여성 캐릭터 쿠죠 죠린이 유치장에 갇혀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초반
여성 캐릭터가 주를 이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저는 만화 원작은 보지 않아서 애니메이션 이후의 이야기는 잘 모르지만, 
원작에서도 여자 주인공은 스톤 오션이 유일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1기부터 재미있게 본 죠죠의 기묘한 이야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편이기에 의미가 있다고 있다고 합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매력적인 조연들

죠죠의 기묘한 모험


개인적으로는 죠죠의 기묘한 이야기 중 3기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를 가장 재미있게 봤는데요.
디오와 호적수로 싸우던 쿠죠 죠타로(쿠죠 죠린 아버지)가 스톤오션 시작과 동시에 너무 나약하게 당해서 약간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이기, 브루노 부차라티

3기 이기
부차라티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를 보면서 항상 동료를 떠나보내는 슬픈 장면은 빠지지 않았는데요.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장면은 3부의 마스코트 강아지 이기, 5부의 부차라티 장면이 생각나는데요 

푸 파이터즈 F.F

푸파이터즈

이번 스톤오션에서도 그 뒤를 잊는 슬픈 장면은 F.F 푸 파이터즈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엠포리오 아르니뇨

엠포리오

집중되지 않았던 캐릭터 엠포리오!

처음 봤을 때는 중간중간 튀어나와서 징징거리기에 별로 좋아하던 캐릭터는 아니었는데후반으로 존재감이 커지며

마지막에는 미친 존재감을 뽐내게 됩니다.

탈옥 이후 죠린의 가장 힘이 되는 스톤오션 조력자 중 한 명!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톤오션 OP1 오프닝 듣기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톤 오션은 죠죠 팬들 사이에서는 다른 편에 비해서는 인기가 떨어지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스톤오션이 1기 죠나단 죠스타부터 시작하는 죠죠 가문의 마무리를 담당하다 보니 결말 부분이 애매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요 근래 봤던 가장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입니다. 또 조연 하나하나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보는 내내 긴박하게 느껴지는 연출 덕분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한 주 동안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다른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 ost도 대부분 좋지만 스톤오션 오프닝 노래는 정말 최고+_+!
다음 7부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 중에서도 인기 있는 편이라고 하던데 벌써 기대가 됩니다! 어서 제작 확정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네요.

작성일 : 2023년 11월 25일 오전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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