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맑았던 날 산책하기 좋은 곳 마장호수 출렁다리
서울, 경기에서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마장호수를 다녀왔습니다. 벌써 11월 가을도 금방 지나고 겨울이 찾아올 것 만 같은 기분이에요~ 그래도 이 좋은날 가을을 즐기기 위해 어디로 나들이 갈까 생각하신다면 저는 마장호수를 추천하고 싶어요. 데크로 구성된 산책길이 펼쳐진 산책하기 좋은 곳 마장호수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출렁다리가 아닐까 생각해요.
220m의 넓은 호수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는 나들이 명소로도 유명하죠.
이외에도 물놀이 체험시설이나 전망대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기도 좋은 곳이에요.
![마장호수](https://allpot.co.kr/wp-content/uploads/2023/11/batch_KakaoTalk_20221102_055957500.jpg)
마장호수 교통
출렁다리를 보러 오는 것이 아니더라도 확 트인 풍경을 접근성이 좋은 파주에서 만날 수 있는 마장호수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간편하게 다녀오기 좋습니다. 주차장은 소규모 주차장이 1~7구역까지 나뉘어 있는데
자차를 이용하셔서 오신다면 주말은 붐빌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평일에 방문해서 주차 문제는 없었어요. 만약 마장호수 출렁다리로 바로 가실
경우에는 4구역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출렁다리](https://allpot.co.kr/wp-content/uploads/2023/11/batch_KakaoTalk_20221102_055957500_01.jpg)
모두 여행을 좋아하고 하고 싶어지는 이유는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것도 있겠지만,
이런 자연경관 그리고 가을에 맞는 시원한 바람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 그리고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건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올해까지도 코로나 때문에 제대로 돌아다니기도 힘들었기 때문에 더 이런 생각을 하게되네요.
아직도 끝났다고는 이야기는 못하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 같아요~
![출렁다리](https://allpot.co.kr/wp-content/uploads/2023/11/batch_KakaoTalk_20221102_055957500_02.jpg)
산책길을 따라서 걷다가 맑은 하늘을 느끼며 고요한 호수를 따라서 걸을 수 있는 출렁다리도 건너보았어요~ 220m라는 긴 거리인데 멋진 풍경 잔잔한 흔들림 속에서 금방 다 건너게 되더라고요. 참고로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이용 시간이 있는데 겨울철은(11월~2월) 오후 5시까지 여름철(3~10월)은 오후 6시까지입니다. 저는 10월 초에 방문했었는데 글을 쓰는 시점은 11월이니까 오후 5시까지 일 것 같네요^^ 참고로 9시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장호수](https://allpot.co.kr/wp-content/uploads/2023/11/batch_KakaoTalk_20221102_055957500_03.jpg)
이날 마장호수는 하늘이 맑아서 사진을 아무리 대충 찍어도 만족스러운 색감으로 표현이 됩니다. 여름에도 한 번 와봤었는데 그때는 그늘이 없어서 너무 더웠던 기억이 있는데 가을바람이 그리고 따뜻한 햇볕은 가을 나들이로 멋진 기억을 선물해주었답니다. 서울경기 인근 산책하기 좋은 곳 찾으신다면 멋진 풍경 그리고 시원한 바람이 있는 마장호수 나들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