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발선인장 꽃이 예쁘게 피고 있어요.
게발선인장 꽃이 예쁘게 피어나는 중입니다. 겨울에 시작을 알려주는 게발선인장 꽃이 이제 막 펴졌는데
시간이 조금 더 지나 만개하면 더 예쁠 것 같아요~ 아직 다른 부분은 꽃이 피려고 꽃봉오리만 커지고 있네요.
한번 게발선인장 꽃이 피고 나니까 매일 자라는게 눈에 보입니다. 꽃이 만개하면 수명이 긴 편은 아니긴하지만
하나가 지면 또 다른 꽃봉오리에서 꽃이 피고 하면서 크리스마스까지는 게발선인장 꽃을 볼 수 있겠네요~
날씨가 11월말 갑자기 추워지면서 이제는 거실로 들여서 실내에서 키우고 있는데 거실로 온지 한 달도 안되어서 꽃을 내어 주네요.
보통 게발선인장 꽃은 저처럼 작은 화분에서 키울 때 꽃봉오리가 작거나 잘 열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저는 처음에 모르고 슬립분에 키워서 걱정을 조금 했었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예쁜 꽃을 보여주니 대견하네요.
다른 식물과 비교하면 거의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도 말이죠~
내년에는 더 넓은 화분에 분갈이도 해주고 번식도 더 시켜서 크고 건강하게 키워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