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 특징, 성장환경, 번식방법
최근 인기있는 관엽식물 중 하나인 몬스테라에 대해서 준비를 해봤습니다.
몬스테라는 관엽식물로 길이는 90~100cm로 잎이 갈라져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라면서 위로 갈수록 잎이 찢어지는 몬스테라는 덩굴성 식물로 위로 올라가며 성장하는 특성이 있는 몬스테라는
아래 잎에 빚을 전달하기 위해 잎이 찢어지는데요.
본래 정글 속에서 빛을 나누며 강한 바람을 이겨내기 위해 찢어진 잎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 찢어진 잎은 신엽이 나올 때(둥글게 말려있는 상태)부터 찢어져서 나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통 잎이 5장 이상 넢어가며 공중뿌리를 생성할 때 찢잎이 나오며, 꽃은
옥수수 이삭처럼 생겼으며 식용하며,
몬스테라 델리시오사(deliciosa 맛있다)이름 답게
파인애플과 바나나의 중간정도의 맛이 난다고 합니다.
몬스테라 성장환경
성장환경은 까다로운 편이 아닙니다.
생명력이 센편이라 빛이 좀 부족하거나 건조한 환경, 과습인 경우에도 잘 자랍니다.
배수가 좋은 환경만 만들어준다면 성장이 까다로운 편이 아닙니다.
반음지에서 키운다고 설명하는 곳이 있는데 실제로는 광량이 많은 곳에 두면 성장이 빠르고 더 크게 자랍니다.
잎이 탈 정도의 직광만 피해주시면 됩니다.
물주기는 손가락을 약 두 마디정도 찔러넣었을 때 흙이 완전히 마른 상태로 흠뻑주면 됩니다.
구분이 어렵다면 잎이 수분 없이 잎이 돌돌 말리고 있을 때 눈으로 확인된 후 흙을 만져보시고 물을 주시면 됩니다.
대부분은 물을 안주는 경우보다 과습 때문에 뿌리가 녹는 경우가 생기니
너무 지나친 관심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몬스테라 유행
몬스테라는 키우기 쉽고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가격이 비쌀 이유가 없지만, 인테리어의 유행, 공기정화 식물의 유행과 함께 수입금지가 맞물리며 가격이 폭등하였으며 특이종인 알보나 옐로우등은 상당히 고가 식물로 식테크를 할 때 거의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성장이 빠르고 번식이 쉬운만큼 지금은 가격이 많이 내려가는 추세입니다.
몬스테라 번식방법
몬스테라는 잎마다 생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중에서 뿌리가 나는 식물로 보통 이 뿌리 반대편에 뾰족하게 튀어나온 부분을 생장점이라고 하는데 뿌리가 충분히 길게 나와 흙에 들어간 상태라면 생장점과 뿌리를 살려 마디 부분을 삽목하여 식재 하거나, 뿌리가 부족하다면 물꽂이를 통해 뿌리를 충분히 성장시킨 후 식재를 합니다.만약 뿌리만 있고 생장점이 없거나 잎만 잘라냈을 때 번식이 안 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장점은 봉긋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고, 자리만 잡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뿌리 위치만 잘 잡혀있다면 생장점을 포함해서 삽목해도 문제 없습니다.
뿌리가 초반에는 약해 비료에 의해 녹는 현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비료가 없는 무비료 상토로 식재를 하는 것이 좋으며, 예비 식재를 통해 과습 방지용 작은 화분에 옮겨 심었다가 뿌리가 충분히 자란다면 큰 화분으로 뿌리가 충분히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