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ALLPOT CO KR BLOG HOME

전체보기
건강
동물
식물
음악
일상

날지 못하는 새 도도새


현재는 멸종되어 직접적으로 도도새를 볼 순 없지만 인간이든 동,식물이든 환경에 맞추어 살아가기 마련입니다.

사실 도도새는 인도양의 모리셔스에 살았던 새로 이곳은 도도새에게는 매우 안전하고 풍요로운 곳이었기 떄문에

도도새가 날개를 쓸 일이 없었습니다.

도도새

오랫동안 그들은 자신의 환경에 맞춰 날개가 퇴화하였죠. 그러다 보니 조류이면서도

땅에 둥지를 만들어 생활했어요. 하지만 이는 인간들이 이 섬에 발을 들여놓음에 따라 개체 수가 급감을 하게 돼요.

도도새

도도새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단 날지 못해 사냥이 쉬우면서 50파운드라는 무게를 자랑하는 도도새는

좋은 사냥감이었죠. 결국 100년 만에 도도새는 희귀종으로 분류되었으며 1681년에 마지막 도도새가 죽으면서 완전히 멸종되었습니다.

도도새

또한 자연은 공존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듯

도도새가 멸종함으로써, 모리셔스에 살던 나무가 희귀종이 되고 있음을 늦게 파악되었어요. 도도새가 멸종한 후부터 이 나무 역시

자생력을 잃어버린 겁니다.

도도새

사실 도도새는 이 나무의 열매를 먹었으며, 오직 도도새의 소화기관을 통하여 이 나무는 씨앗을 옮겨 번식하고

성장하였는데 도도새가 인간의 욕심에 의해 멸종됨에 따라 이 식물 역시도 같이 죽어가는 거죠.

도도새

그래서 이 나무들은 도도 나무라고 불린답니다^^

#동물 #도도 #식물 #멸종 #조류 #척색동물 #비둘기과 #도도새

작성일 : 2023년 11월 24일 오후 12:06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