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데이브레이크 써밋화이트 후기
평소 운동화는 무난한 걸 좋아하는 편이라 로고가 크게 들어간 걸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번에 나이크 데이브레이크 서밋화이트가 예뻐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매장에서 직접 보고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가격이 저렴한 쇼핑몰은 많이 보였지만
아무래도 메이저 몰이 반품이나 교환이 편하고 더 믿음직스러워서 GS에서 구매했습니다.
택배는 일찍 도착했는데 박스 외관은 어디 불이 그을린 것처럼 송장이 까맣게 도착했네요. ㅎㅎ
내부에 메인 박스는 다행히 말끔하게 배송되었습니다.
사이즈는 여성 사이즈로 240mm 로 주문했는데 대충 끈을 묶어서 신어보니 정사이즈로 딱 맞아요.
구매전에는 볼 쪽이 좁아서 더 큰 거로 구매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저는 발볼이 큰 편이 아니라서 딱 맞네요.
나이키 데이브레이크는 인기 모델로 이미 다양한 색상이 출시되어 있지만
눈에 튀는 색상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저는 써밋화이트로 주문했어요.
사실 큰 로고가 취향은 아니지만 옆면 로고가 큰 편이에요. 그래도 기본 흰색 바탕이라 눈에 크게 보이진 않아요.
다른 색상으로 들어갔다고 해도 잘 어울릴 것 같지는 않지만 전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흰색인 점이 더 좋았어요.
아마 신으면서 색이 좀 누레지면 더 안 보일 것 같아요. 대신 외부 오염물질이 묻으면 금방 티가 나긴하겠네요.관리도 어렵고요.
신발의 앞면은 스웨이드 재질로 되어 있으며 와플창이 정면에서 살짝 보여요. 재질은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요.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밑창의 단점은 비가 오거나 눈길에는 다른 신발보다 더 미끄럽다고 해요.
흰색이라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린다면 오염도 더 쉽게 되겠죠?
그래도 무난하게 사계절 내내 코디하기도 좋고 가볍게 데일리로 신기 좋아요.
그리고 깔끔한 써밋화이트 색상도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