삵의 특징에 대해 알아봐요~!
얼핏 보면 귀여운 고양이 같지만 삵은 쥐 종류나 꿩 새끼들의 작은 동물 혹은 곤충들을 작아먹고 사는 야생동물이에요.
사람에게 길들지 않은 종이죠.
대부분 먹이를 구하기 위해 마을 근처나 계곡,개울가 등지를 서식지로 잡고 생활하고 있어요.
삵은 대략적인 몸길이는 50~90cm 꼬리 길이도 25~33cm 정도로 고양이보다 큰 몸집을 자랑합니다.
또한 턱의 근육이 발달하면 씹는 힘이 썌며,
눈 윗부분부터 흰 무늬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대부분은 밤에 활동하지만 경우에 따라 낮에 사냥을 하기도 하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1950년대까지는 쉽게 볼 수 있었으나
현재에 들어선 멸종위기 동급 2급에 속하는 동물로써 거의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점은 삵의 경우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개를 싫어하며 개에게 추격당할 시 나무로 올라가는 영특함을 가지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