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해변식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그중에 오늘은 수송나물에 간단한 특징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수송나물은 가시 솔나물, 저 모채라고도 하며 해변식물이라 했듯이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요. 잎은 다육질로 줄 모양 원추형으로, 자라면서 잎끝이 가시처럼 변해요. 또한 어린 수송나물은 굉장히 연하지만 크면서 굳어지게 된답니다. 꽃은 7~8월쯤에 초록색으로 피는데 꽃받침은 5개와 수술 역시 5개로 특이한 점은 꽃잎이 없다는 점이에요. 우리는 이 수송나물의 어린 순을 나물로 해요. 사실 수송나물에는 많은 영양소가 있어요. … 더보기
개똥쑥은 우리 주위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식물인데요. 항암효과에 탁월하다고 해서 개똥쑥을 특히 많이 찾죠^^ 그 밖에도 당뇨와 피로 해소, 말라리아 치료에도 쓰인다고 하네요^^ 개똥쑥은 사실 옛날부터 한방에서 발열 감기나 소화불량 이질 등에 치료에 사용되었던 식물이에요. 우리나라의 경우는 제주도나 평안북도, 함경북도 쪽에서 특히 길가나 강가 근처에서 많이 볼 수 있어요. 잔잎쑥 개땅쑥이라고도 하죠^^ 개똥쑥의 꽃은 6~9월에 피어나며 두상화가 이삭처럼 달려서 나며 두상화는 원형으로 1.5cm 정도의 지름이 평균이에요. 개똥쑥을 드실 때는 꼭 아실 점이 있어요.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식물이지만 차가운 … 더보기
까치버섯은 먹버섯 혹은 고무버섯, 검버섯이라고도 하며 식감이 좋고 향이 좋은 버섯입니다.^^ 까치버섯은 대표적인 식용버섯으로, 활엽수림이나 혼합림에 무리로 발생하여지기도 하며, 혼자 솟아있기도 해요. 까치버섯은 포자는 흰색으로, 한국 외에도 일본이나 북아메리카 등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까치버섯의 외형을 살펴보면 높이는 대략 10~40cm 정도로 부채꼴 모양의 버섯갓을 가지고 있어요. 까치버섯의 특징은 이 버섯갓과 대의 경계가 애매해한 것이 특징이에요. 까치버섯의 버섯살은 식용버섯답게 상당히 탄력 있고 육질이 좋아요. 갓은 흑회색 계열로 역시 질감이 부드럽고 뒷면의 회백색 가루가 덮여 있는 것 … 더보기
오늘은 게발선인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게발선인장은 붉은색의 아름다운 색채와 반대로 직사광선을 싫어해요. 직사광선을 받게 되면 줄기 부분이 노랗게 뜨게 되므로 차광이 요구되며 관리가 필요한 식물입니다. 또한 토양의 조건은 보수성과 통기성이 좋아야 해요. 부엽토와 모래가 5:5 정도면 좋은 토양조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게발선인장은 모든 선단의 줄기 부분 마디가 동시에 자라도록 관리해 주는 게 좋아요. 이렇기 때문에 꾸준히 줄기 제거를 해주셔서 가장 성숙한 줄기가 선단이게 관리해 줘야 합니다. 꽃은 모든 … 더보기
천연기념물로 323호이며 산지나 인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황조롱이는. 암컷과 수컷의 구별이 눈으로 가능한데 수컷은 등 면에 갈색 반점이 있습니다. 또한 암컷은 아랫면에 흑색 반점으로 암수의 구별이 가능합니다. 암수가 금실이 좋아 같이 생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나무나 건물 위에 둥지를 틀기도 하며, 도시 속 황조롱이는 전선 등에 둥지를 틀기도 합니다. 우리에게는 고맙게도 들쥐 등을 잡아먹으며 작은 새 등을 사냥해 먹기도 합니다. 작은새의 사냥의 경우는 나는 것을 잡지는 않고 대부분은 날아오르는 순간을 잡아 버립니다. 또한 먹이 중 소화가 되지 … 더보기
현재는 멸종되어 직접적으로 도도새를 볼 순 없지만 인간이든 동,식물이든 환경에 맞추어 살아가기 마련입니다. 사실 도도새는 인도양의 모리셔스에 살았던 새로 이곳은 도도새에게는 매우 안전하고 풍요로운 곳이었기 떄문에 도도새가 날개를 쓸 일이 없었습니다. 오랫동안 그들은 자신의 환경에 맞춰 날개가 퇴화하였죠. 그러다 보니 조류이면서도 땅에 둥지를 만들어 생활했어요. 하지만 이는 인간들이 이 섬에 발을 들여놓음에 따라 개체 수가 급감을 하게 돼요. 도도새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단 날지 못해 사냥이 쉬우면서 50파운드라는 무게를 자랑하는 도도새는 좋은 사냥감이었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