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보면 귀여운 고양이 같지만 삵은 쥐 종류나 꿩 새끼들의 작은 동물 혹은 곤충들을 작아먹고 사는 야생동물이에요. 사람에게 길들지 않은 종이죠. 대부분 먹이를 구하기 위해 마을 근처나 계곡,개울가 등지를 서식지로 잡고 생활하고 있어요. 삵은 대략적인 몸길이는 50~90cm 꼬리 길이도 25~33cm 정도로 고양이보다 큰 몸집을 자랑합니다. 또한 턱의 근육이 발달하면 씹는 힘이 썌며, 눈 윗부분부터 흰 무늬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대부분은 밤에 활동하지만 경우에 따라 낮에 사냥을 하기도 하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1950년대까지는 쉽게 볼 수 … 더보기
천연기념물로 323호이며 산지나 인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황조롱이는. 암컷과 수컷의 구별이 눈으로 가능한데 수컷은 등 면에 갈색 반점이 있습니다. 또한 암컷은 아랫면에 흑색 반점으로 암수의 구별이 가능합니다. 암수가 금실이 좋아 같이 생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나무나 건물 위에 둥지를 틀기도 하며, 도시 속 황조롱이는 전선 등에 둥지를 틀기도 합니다. 우리에게는 고맙게도 들쥐 등을 잡아먹으며 작은 새 등을 사냥해 먹기도 합니다. 작은새의 사냥의 경우는 나는 것을 잡지는 않고 대부분은 날아오르는 순간을 잡아 버립니다. 또한 먹이 중 소화가 되지 … 더보기
현재는 멸종되어 직접적으로 도도새를 볼 순 없지만 인간이든 동,식물이든 환경에 맞추어 살아가기 마련입니다. 사실 도도새는 인도양의 모리셔스에 살았던 새로 이곳은 도도새에게는 매우 안전하고 풍요로운 곳이었기 떄문에 도도새가 날개를 쓸 일이 없었습니다. 오랫동안 그들은 자신의 환경에 맞춰 날개가 퇴화하였죠. 그러다 보니 조류이면서도 땅에 둥지를 만들어 생활했어요. 하지만 이는 인간들이 이 섬에 발을 들여놓음에 따라 개체 수가 급감을 하게 돼요. 도도새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단 날지 못해 사냥이 쉬우면서 50파운드라는 무게를 자랑하는 도도새는 좋은 사냥감이었죠. … 더보기
카멜레온은 자기 몸체의 색을 바꾸는 파충류로 유명하죠&& 얼핏 보면 도마뱀으로 착각하기 쉽기도 하지만 외형적 조건을 살펴본다면 쉽게 구별할 수 있어요. 바로 발가락이 융합되어 나무 카멜레온의 특징인 대지 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카멜레온은 다른 파충류와 달리 약간 고급스럽고 성스러운 취급을 받아왔어요^^ 이 카멜레온의 어원은 고대 그리어서 시작해 카멜은 땅 위를 말하며, 레온는 사자를 뜻해요. 즉 땅 위에 사자! 멋지지 않나요?^^;; 카멜레온은 나무나 육지에서 볼 수 있어요. 잼있는 특징은 색상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