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조롱이 생김새
천연기념물로 323호이며 산지나 인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황조롱이는. 암컷과 수컷의 구별이 눈으로 가능한데 수컷은 등 면에 갈색 반점이 있습니다. 또한 암컷은 아랫면에 흑색 반점으로 암수의 구별이 가능합니다.
암수가 금실이 좋아 같이 생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나무나 건물 위에 둥지를 틀기도 하며, 도시 속 황조롱이는 전선 등에 둥지를 틀기도 합니다.
우리에게는 고맙게도 들쥐 등을 잡아먹으며 작은 새 등을 사냥해 먹기도 합니다. 작은새의 사냥의 경우는 나는 것을 잡지는 않고 대부분은 날아오르는 순간을
잡아 버립니다. 또한 먹이 중 소화가 되지 않은 것들은 펠릿을 통해 게워 냅니다.^^
황조롱이 역시 환경에 무분별한 파괴와 개발로 그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공장폐수나 농약으로 증축된 동물성 먹이를 먹기 떄문에
황조롱이는 오늘날 번식률이 저하되고 서식지의 환경이 파괴되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어요.
인간과 자연은 서로 공존 관계에 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