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어나온 눈! 사방을 감시하는 카멜레온!
카멜레온은 자기 몸체의 색을 바꾸는 파충류로 유명하죠&&
얼핏 보면 도마뱀으로 착각하기 쉽기도 하지만 외형적 조건을 살펴본다면 쉽게 구별할 수 있어요. 바로 발가락이 융합되어 나무 카멜레온의 특징인
대지 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카멜레온은 다른 파충류와 달리 약간 고급스럽고 성스러운 취급을 받아왔어요^^
이 카멜레온의 어원은 고대 그리어서 시작해 카멜은 땅 위를 말하며, 레온는 사자를 뜻해요.
즉 땅 위에 사자! 멋지지 않나요?^^;;
카멜레온은 나무나 육지에서 볼 수 있어요. 잼있는 특징은 색상을 변화시키는 것 외에도 천적을 만나면 죽은척하며 어두운색으로 자신의
몸을 변화시키고 움직이지 않고 죽은 척을 해요^^;; 변장과 연기에 능한 파충류죠.
카멜레온의 눈은 카멜레온이 잘 듣지 못하는 점 때문에 그만큼 두 눈이 진화되었다고 보고 있어요. 이는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발달한 거죠.
눈은 좌우가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고 180도로 움직여 한꺼번에 2가지 물체를 볼 수가 있어요.
또한 카멜레온의 감정에 따라 자신의 색을 변화시키기도 하며, 색을 보고 현재 카멜레온의 의사나 감정을 알 수 있죠^^
예를 들면 수컷은 암컷의 눈에 띄기 위해 강렬한 색상을 만들고 암컷은 그 수컷을 받아들일지의 여부를 색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